Nov 21, 2009
나는 일단 걷고.
2nd Moon /The boy from wonderland
오랫동안 써오던 네오다이어리의 업데이트를 하다가 지난 몇년간의 글들을 모두 날렸다.
가만 생각해보는데 탈피한 유충같은 기분이 조금 들었다.
그럴만하다.
내가 삶을 속이는 이때에 삶이야 말로 슬퍼하고 노여워하고 있지 않겠나.
마음은 소리없이. 생각은 깊게 행동은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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