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29, 2007

취중진담

전요..술을 참 좋아합니다. 술이 취하면 그곳은 바로 무릉도원..물아일체의 경지...어쩌면 그토록 아름다울까요 내앞의 그대는 원빈이도 울고갈 꽃미남..
나의 벌거벗은 마음을 나누고도 따듯하더란 말입니다.. 그러나 거기까지. 술또한 정도가 있어야합니다. 개차반이 되어서 흥깨고 판깨는 넘..정진바라밀한 우리의 어젯밤 꿈일랑 난몰라요.. 까막이괴기같은 넘.. 우리 적당히 먹고 적당히 취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