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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 열정이 끓어오른다. 도통 진도가 나가질 않던 내일 아침클래스 과제하는 속도에 불이 붙었다. 동시에 지금은 생방송중.. 음악선곡도 내용도 순조롭기 그지없다. 이것이 마감효과인가. 세일이라 집어온 홍삼차의 위력인가. 어쨌든 힘이 불쑥불쑥 솓아오르니 원더우먼이 온데도 부럽지 않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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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참 알수없는게 사람속이라지. 난 내속도 모른다. 어느 하루엔 열두번도 넘게 감정의 기복에 올라탔다 내렸다 했다. 그러니 남 욕할것 없다. 내 안에 있는 것이 그의 안에도 있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