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6, 2007

사랑

인간은 모두가 자기완성을 위해서 태어난다.
달라이 라마는 스물 한 번씩이나 다시 태어난 사람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인간이 한평생 자기가 태어난 이유를 모르는 상태로 욕망의 노예가 되어 인생을 소진한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진정한 사랑은 한 번도 못해 보고 온 생애를 투쟁으로 일관하는 인생도 있다.
화엄경에 의하면 일천겁의 인연을 거쳐 한 나라에 태어나고 이천겁의 인연을 거쳐 하룻길을 동행한다. 몇 천겁 인연을 거쳐 지구에 태어나서 대저 사랑밖에 할 일이 더 있겠는가. 이외수.


파이널이 코앞이면 하고싶은게 많타.

지루한 영화도 집중이 잘되니 낭패,, 곧 갖다줘야하는 책도 궁금해죽가써,, 블러그 업뎃은 삘받고,, 새로나온음반도 귀에 왔다갔다하는군하,, 그러다 술도 한잔 땡긴다 뜨하...

시험전날 방정리하고잡은 고런 맥락...

오늘은 질문이 많은 볼것을 보고 들을것을 들었다.

머리가 다 아프다.

아까플톡을 하면서 생각이 난건데..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상처입은 어린아이가 하나씩 살고있다고한다.

그 어린이는 얼마나 외롭고 무서울까.. 어쩌면 누군가 그 상처를 들추어낼까봐 잔뜩 움츠리고 벽을 쌓아놓았을 것이다. 때때로 까칠해지는 그 어린이에게 필요한것은 아마도 사랑..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