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5, 2007

잡담

1
나는 술을 좋아하는데 술을 마시면 내가 꼭 꽃천지속에서 뛰어노니는것 같은 기분때문이다-.-;; 우울한 날에도 위스키 반병이면 툭툭 털고 만사오케이로 복귀다. 그런데 내가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기분이 상승세를 타다가 마지막은 곤두박질이다. 알밤한대 까고 집에가서 잠이나 자라고 말하고 싶다.

2
오천불..모으기가 힘이 든다-.-;; 통장잔고가 이천불에서 왔다갔다 한지가 일년이다 흐미... 이번학기를 지나면서 학업과 생활문제에대한 주객이 전도된듯한 기분이 매우 찜찜하다. 정말 오랫만에 어렵게 시작한 학교인데.. 내가 배가 불렀는갑다

3
내 분위기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조금 어둡고 차갑거나 그런 분위기가 느무 싫어서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다.. 이를테면 사람을 만나러 나가기전에 성경을 읽는다거나, 좋은생각, 샘터, 마음수련 여타 등등 따듯한 이야기를 읽고 숨을 한번 크게 들이마시고.. 크게 웃고.. 어떤날은 그런 내가 우습다.. 그냥 하던대로 살지 용쓰는구나.. 어떤날은 그런 내가 이쁘다.. 쉽게 얻어지면 진짜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