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소통의 부재를 느끼며 사는 것 같다. 눈을 반짝이며 조용히 눈을 마주치고 있으면 화장실 변기 내리듯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이야기들.. 대화라는게 그런 것 같다. 하고 나면 갈길이 보인다. 화자가 떠뜨리고 비워질수 있다면 멋지겠지. 그러탐 청자에게 남는 것은? 겸손함이랄까.. 낮아짐이랄까.. 때때로 자기 얘기뿐인 끝도 없는 말들 속에서 들려오는 진실이 있다. 사랑이란다.. 하고 속삭이는 듯 하다. 제대로 들은건지는 모르겠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