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23, 2011

marriage

요즘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고등학교에 다닐적엔 학교에서 we pledge abstinence. Anyway, 88 percent ended up breaking that pledge. 이것처럼 이혼도 비슷해진다.
결혼과 결혼생활, 출산과 양육,
marital instability


사랑에 결혼이 요구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제는 성행위가 시작되는 institution도 아니고, 병들고 나이들어가는 것을 서로가 보살펴주는 coordination 도 아니고, 아이들을 돌보고 잘 키우기 위한 것도 ,
결혼에 관한 pivotal position 이건 점점 모호해지는것 같다.
미국의 60년대 여대생들이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도 criteria가 맞으면 결혼을 생각하고, 남성들은 직장내 프로모션이나 political credibility 를 위해 결혼에 대한 강박을 느꼈던 것이 오늘날도 비슷하지 싶다.
결혼의 전통적인 역할이라 하는 providing love, intimacy, fidelity, mutual fulfillment . 흠.


통계를 보기로는 45프로의 결혼한 커플 아래 자라는 아이들과 40프로의 cohabiting couples 아래 자라는 아이들. 미국에선 이미 반이상의 아이들이 결혼한 biological parents 아래 자라지 않는다.
터키와 남아프리카 브라질등에서 싱글이나 결혼하지 않은 커플이(same-sex couples포함) 아이를 기르는것에 법적 권리와 의무를 주던 것이 캐나다, 네덜란드 심지어 타이완이나 스페인까지도 확장되고 (되었나) 여기선 500만 아이들이 게이, 레즈비언 커플아래 자라고 있다.
결혼,
여성성과 남성성의 발란스는 각 여성 남성마다 다르니까 자연적인(균형잡힌) 조합이라는 시각도 현대에는 기준이 되기 어려운것 같다. 어떤 커플이든 행복한 커플아래 자란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나지 않을까. 오히려 성에 대한 고착된 시각없이 자유롭게 자라나게되면,

많은 입양부모들이 아이들을 대하는 시각, 내 아이 니 아이가 아니라 그 분들이 가지는 전체적인 시각 같은 것을 보면, 오히려 친부모에게서 왜곡될수 있는 점들을 뛰어넘어

그런데 성적취향은 생물학적 결과로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봐도 어느정도 정신적인 이유에 비롯한 취향으로 그냥 빠지는 경우도 많은것 같기는 하다. (어린시절 경험, 부모와의 관계형성 과정에서의 등등의 얘기나)
그런데 게이들이 레즈비언 수보다 훨씬도 더 많은 것도 그렇지만 남자는 전성애든 동성애든 연애를 비롯해 어쨌든 비교적 잘 살아갈수 있는것 같은데 내 생각에 여자는 특히 전성애자는 참 이도저도 어려운 점이 많아 보인다. 레즈비언들은 그중에 또 양성애자를 피하려는 분위기가 있고, 평범한 이성애자 남성에게 끌리는 일은 지극히 드물면서 , 신체적인 이끌림보다는 정서적인 교감이 우선되는데도, 막상 그렇게 된 커플을 보면 또 그 안에서 성역할 구분이 확실하고. 그러니까 여자 전성애자는 왠지 무성애자가 되기 좋아보이는.....
그리고 어쨌든 전성애 남성이 (여자 전성애 경우와 달리) 확실히 남자와의 성관계를 더 좋아하고 끌린다고 하는 것 보면 여자의 그것은 성적 호기심이 아주 아주 왕성하거나 감수성에 비롯한 경우도 많지 않을까 .. 왜 이 얘기까지 왔을까

아무튼 오늘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한번 생각해보려니 내게 참 건강한 그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Feeling of stability, some kind of inspiration, sense of belonging, expectation and satisfaction somewhere in between, life-long learning, studying and being skilled in process of time,

쓰고보니 이건 그냥 지금 느끼는 것인데 다른것으로 충족되고 있는
뭔가 아름다운 가정을 관심갖고 가까이 느껴야한다

그치만 난 다른것을 계속 꿈꾸고 있다. 좀처럼 바뀌지 않는 생각..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중 한대는 가끔 맛이 가서 눌러놓고 몇층에 서나 확인한후 덧셈뺄샘 다시 층수를 누지르곤 한다. 방금은 두층의 갭이 생겨서 14층(한국에선 4층이 없는것처럼 -요새도 그런지 모르겠다 비슷한 이유로 13층이 없어서)을 눌러서 11일층에 내렸다. 빨리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