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는 싱크대에 더이상 쌓아올리지 못할때까지 놔두고, 반찬 화장품 뚜껑은 열어놓고 닫지않음은 물론, 하도 어질러놓아 그 위를 밟고다녀야하는 스타일의 여성. 반대로 정리정돈을 잘하시는 남편분께서는 한날, 그것이 내가 받은 은사라 생각이 들어 후로 불평불만없이 아내를 쫒아다니며 열쉼히 뒷정리를 했다.'
그렇구나..그렇게 생각하니 좋구나. 나는 이렇게 하는데 저이는 왜 저것밖에 못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오호라 내가 받은 은사야 이게! 왠지 모를 열의가 불~끈 솓는다 내가 잘할수 있는 일을 더 잘할수 있을것만 같은 좋은 느낌!